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오케팅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책을 읽을 때 어떤 방식으로 읽으시나요?
여러분들만의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여러 차례 나눠서 읽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책에 대한 내용을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안읽는 것과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그래요.
제 읽기 습관도 습관이지만, 이 책의 머릿글에는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이 책을 가볍게 두 번 만 읽어봐라.
https://ahshwkfo222.tistory.com/14
제 첫 번 쨰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저는 이 책을 두 번 읽었어요.
두 번 연달아 읽으면서 느낀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두 번 읽을 때의 느낌을 알려드리기 위해 또 한번의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제 서평 기대해주세요.
아 그리고 책을 혹시 읽지 않더라도, 너무나 좋은 내용이 있어서 따로 정리를 해두었어요.
아래쪽에 정리해두었으니, 봐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발.
2번 읽으며 느낀 점
1. 작가의 생각을 전보다 깊게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잘 된다.
3. 표지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4. 자연스럽게 복습되는 효과가 있다.
5. 연달아 두 번 읽는 거라 느낀 점의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확연한 차이를 보여서 나도 놀랐다.
6. 작가가 "한두 번 읽고 오케팅을 습득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고 구박해서 한 달 정도 있다가 다시 읽어봐야겠다...
7. 첫 번째는 끊어가며 읽었는데, 이번에는 하루 만에 다 읽어서 이입이 잘 됐다.
8. 그래도 나름 두 번 읽었으니, 좋은 내용만 쏙쏙 뽑아서 리뷰 보시는 분들 알려드려야겠다.
간략 소개
1. 작가의 삶을 녹여낸 자기 계발서.
2. 책 전체적인 구성이 앞부분은 동기부여 / 뒷부분은 사업을 위한 도구로 이루어져 있다.
3. 많은 자기 계발서의 뉘앙스는 꼭 부자가 되라고 강요하듯 느껴지는 반면, 이 책은 현재를 기준으로 딱 한 단계씩 나아가자는 식의 동기부여 화법을 구사한다.
4.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준다고 한 만큼, 정말 차근차근 세세하게 잘 알려준다.
5. 아는 내용도 자만하지 말고 실제로 적용해보면 또 얻는 게 있을 만큼 잘 정리했다.
이것만 알아도 도움 된다! 중요 내용
시나리오 7계명(319p) : 아이템에 시나리오를 덧붙여 꾸며라. 꼭 아이템 말고도 '나'에게 적용시켜도 좋은 것 같다.
1. 유명해 보이고 신뢰가 가도록 하라
2. 회사의 규모를 상세하게 설명하라
3. 계속 발전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라
4. 열정과 부지런함을 보여줘라
5. 내 아이템의 원활한 공급으로 안심시켜라
6. 선한 행보와 역사를 증명하라
7. 나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보여라
광고의 8원칙(364p) : 광고의 핵심을 8가지로 정리했다. 8가지를 1차/2차/3차로 묶는 게 좋다고 한다.
1차
1. 바라보게 하라 : 고객들이 상품을 보게 합니다.
2. 다가오게 하라 : 상품에 흥미를 가지고 다가오게 합니다.
3. 생각하게 하라 : 상품에 한 번쯤 고민이 가능하게 합니다.
2차
4. 필요하게 하라 : 본격적으로 상품이 필요하다고 느끼도록 만듭니다.
5. 소망하게 하라 : 필요하다고 느끼면 이제 갖고 싶도록 합니다.
6. 구매하게 하라 : 이어지는 행동은 구매입니다.
3차
7. 만족하게 하라 : 구매를 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8. 전파하게 하라 : 고객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광고 방법입니다.
느낀 점
책 내용 중, 작가가 J 출판사 면접을 봤던 내용이 있다.
나는 작가가 미처 언급하지 않은 작가의 큰 강점을 보았다.
작가는 면접뿐 아니라 많은 상황에서,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온다.
자신이 평소 생각해왔던 얘기를 주제로 꺼냄으로써, 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얼마 전 OO 당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누구는 경선을 버스에 빗대어 표현했다.(정치색 아님)
그날 다른 후보들은 버스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토론을 마쳤다.
꼭 중요한 자리에 비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내 관심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누구보다 말을 잘 할 수 있다.
누구 보다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보단 훨씬 잘할 수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짜는 것.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추천 대상
1. 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업하는 중 점검이 필요한 사람.
2. 퍼스널 브랜딩에 진심인 사람.
3. 어떤 분야에서든 남들보다 한 단계 잘 보이고 싶은 사람.
마무리
책을 두 번 읽은 후기를 써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책에서 느낀점을 가감없이 전달해드려 나름 뿌듯하네요.
여러분들이 책을 선정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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