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들 열독하고 계신가요?
요즘 시대는 자기 PR! 자기 자신을 알리는 게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요즘 마케팅에 급격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주위에 마케팅이나 기획을 하시는 분들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의 색깔을 잘 녹여내시는 분들을 많이 접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정답은 마케팅이구나!라는 생각에 가벼운 마케팅 책부터 접할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케팅이라는 책이 SNS에 많이 보이지 뭐예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지켜본 끝에 구매를 결정.
책 가격도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다른 책들에 비해서.
금방 배송되어 온 책.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고 느낀 점이 많은 책이었는데요.
책에 대한 가감 없는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블로그를 켰어요.
리뷰는 아무래도 솔직함이 최고잖아요?
그러니 다들 편하게 읽어주세요.
아! 그리고 솔직 담백 투명한 리뷰는 조금 아래쪽에 정리할게요!
아 ! X2 그리고 저는 오케팅이라는 책을 두 번 읽었어요.
두 번 읽고 나서 느껴지는 특별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이것 또한 정리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북리뷰 바로 갑니다.

0. 오케팅 초 간단 리뷰
총평 :
- 나를 알리는 게 중요한 시대.
- 스스로를 잘 포장해서 잘 알리자.
- 책 가격이 싼 편이다.
추천 대상 :
- 실생활에 필요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
- 원하는 모습을 누구에게든 보여주고 싶은 사람.
- 사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
- 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업하는 중 점검이 필요한 사람.
- 퍼스널 브랜딩에 진심인 사람.
- 어떤 분야에서든 남들보다 한 단계 잘 보이고 싶은 사람.
추천 이유 :
- 저자의 삶을 잘 녹여내었음.
- 저자가 실생활에 적용한 마케팅 사례가 정말 많음.
- 큰 목표를 지향하기보단, 현 상황에서 한 단계를 지향함.
- 대중을 대상으로 적힌 글.
별점 ★★★★ (4/5)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저는 SNS를 이용해 책을 선정하곤 해요.
많은 분들이 적어 놓으신 리뷰를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난히 오케팅이라는 책이 눈에 자주 띄는 겁니다.
또 제가 여러 차례 눈에 띄는 건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책에 진지한 편인 나.
자주 보인다고 바로 합격시킬 수는 없는 법.
면접을 봤습니다. (목차와 소개글을 읽었다는 뜻.)
작가의 말과 초반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바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책 구성에 대한 생각
1. 글의 구성은 작가의 바닥부터 성공한 사례가 전반부, 후반부에는 오케팅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다.
2. 사실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사용하라고 얘기는 하지만, 후반부에는 거의 사업을 예로 든다.
3. 나는 책의 머리말을 보고 구매했다. 마케팅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머리말만으로 나한테 판매 성공했다.
4. 마케팅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느 정도 마케팅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마케팅 쪽 표본이 없어서 기준점이 없어요.)
5. 사업, 팔려는 아이템 등을 보물선, 식량 등으로 표현해 가독성이 떨어진다.(후반부 가선 볼만 했다.)
6. 겸사겸사 자기 회사 또는 본인의 홍보 목적으로 글을 적은 부분이 눈에 띈다.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본업 정신.
7. 표지가 좀 부담스러워서 카페에서 책 읽을 땐 뒤집어 놓는다. (진짜 상상치 못한 꿀팁 인정하시죠?)
느낀 점
1. 오케팅이 아니더라도 삶에서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 것은 중요하다.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모든 것은 성과가 있을지라도 의식적일 때와 차이를 비교하기 힘들다.
2. 글에서 작가는 무언가 목표를 정하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주위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건 굉장한 용기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건 당연하지만, 세부 목표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새삼 중요하게 여겨졌다. 순간순간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생긴다면, 자책에 빠지고 포기하고 만다.
가끔은 생각 없이 꾸준한 것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3. 작가는 목표를 하나 세우면 불가능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다.
목표를 성공시킬 생각만 한다.
그때그때 난관에 부딪치면 해결 방법을 찾는다.
막상 고민하면 해결 방법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애초에 고민하지 않기 때문에 방법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머릿속에 불가능을 지우고 일단 시도해보자.
4. 사람은 남을 돕기 위해 열정을 느끼고 의지를 갖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세상의 변화는 사람을 도우려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찾자.
글에서 본 웃기지만 기억에 남는 글귀가
"제갈량도 유비가 세 번 찾아가기 전까지 백수였다."
였는데 순식간에 제갈량 백수 만들어버리는 작가에게 감탄했다.
영감을 준 글귀
57p "경쟁자에게 위협을 느끼게 될 줄 몰랐다 ~ 경쟁자는 자취를 감췄다"
내가 힘들어 포기하려 한다는 것은, 경쟁자들 또한 한계에 부딪쳤다는 것. 항상 자신은 자신의 생각보다 대단하다.
93p "나를 뽑지 않는다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기업이라는 반증이다."
내가 지향하는 마인드. 사람이든 회사든 나랑 안 맞으면 어차피 안 맞을 것이었다. 괜히 자책할 필요 없다.
252p <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 "충분히 반복하기 전에 그만두면 신뢰를 얻을 기회가 생기지 않는다"
뭐든지 어느 정도 임계점을 넘어서기 전에 그만두면 무엇도 아닌 시간이 되어버리고 만다. 꾸준히 하자.
마무리
오늘 오케팅이라는 책 리뷰를 해봤습니다.
진지하게 읽은 책이라 퀄리티 높은 서평이 되었네요. ㅎㅎ.
또 이 책은 두 번을 읽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읽었을 때의 느낀 점이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책을 두 번 읽기는 힘들겠지만, 느낀 점 한 번 보시면 또 다른 느낌일 거예요.
그래서 두 번째 서평을 블로그에 올릴 테니, 한 번 읽어봐 주세요.
https://ahshwkfo222.tistory.com/15
[책추천] 오케팅 리뷰 - 투명 솔직한 서평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오케팅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책을 읽을 때 어떤 방식으로 읽으시나요? 여러분들만의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여러
ahshwkfo222.tistory.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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