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좋은글귀명언모음 - [인문학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

by 암게링리치 2021. 10. 18.
반응형

생각의 탄생이라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인문학 저서를 읽었습니다. 역사적인 천재들의 생각하는 방법을 13가지로 정리한 책입니다. 덕분에 역사적인 사람들의 명언이 굉장히 많이 실려있어요. 생각의 탄생에 나오는 정말 많은 글귀 중에 최고로 좋은 글귀를 정리해서 글을 포스팅합니다.

 

좋은 글귀와 명언 모음

역사적인 천재들은 정말 많습니다. 이들이 이야기했던 좋은 글귀와 명언을 모아보겠습니다. 낯선 이름이 많았어요. 근데 이 책을 큰 힘 들이지 않고 후루룩 읽기만 했었는데,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한테 인용구를 한 두 가지 정도 이야기하게 되더라고요.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또 어느 정도 상식이기도 한 내용들이라 한 번 읽어보기만 해도 어디 가서 무시는 당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피아노도 칠 줄 모르는 딸아이가 양 집게손가락만 가지고 피아노를 치더군. 그애가 연주한 단순한 패턴을 편곡한 게 바로 이 곡이라네."

- 작곡가 알렉산드르 보로딘

: 젓가락 행진곡의 탄생

 

"내가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기하학 덕분이다. 기하학은 인간의 사고능력을 이끌어주는 놀라운 스승과 같다."

- 곤충학자 앙리 파브르

: 우리가 아는 곤충 박사 파브르는 어렸을 적, 기하학에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재능이 자신이 좋아하는 곤충들을 사람들에게 알릴 때, 비로소 글이라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파브르는 글을 적을 때 기하학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 여러 재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는 어린아이들을 전문음악가로 키우지 않는다. 재능교육이란 평생교육이기 때문이다."

- 음악교육가 스즈키 신이치

: 아이가 어릴적부터 한 가지 분야만 전문적으로 파는 것은, 그 아이의 다른 여러 재능이 개화할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나의 작업은 예술이 아니라 놀이에 가깝다"

-화가 모리츠 에셔

 

 

"자신의 깨달음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형할 필요가 있다."

 

"과학자는 우주의 한 점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고, 시인은 시간의 한 점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느낀다."

-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마음은 몸이고, 몸은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 둘을 별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내가 만들다 만 작품들을 치우지 않고 있으면 거기서 뭔가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했어요. 나중에는 그게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이 된다는 말이죠."

- 조각가 알렉산더 콜더

 

"오늘날 사람들은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일에만 익숙해질 뿐, 진짜 금속을 만져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런 식의 태도는 미래에 재앙을 몰고 올 것이다."

- 소설가 아서 클라크

: 직접 무언가를 하지 않는 현대인을 비판한 명언입니다.

 

"나는 스케치를 그려봄으로써 전체 그림의 구도를 가늠한다. 캔버스에 수십만 개의 색점을 찍는 고통스러운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예상되는 문제들을 점검했다."

- 화가 조르주 쇠라

: 무언가를 하기 전에는 큰 틀의 사고를 먼저 한 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생각해 보라는 명언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