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 중이던 금 시세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한 확정적인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지지부진한 모습과 함께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금융 시장에서 앞으로 임박한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슈 정리
1.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큰 폭 하락
2. 중국 헝다 사태에 따른 부동산 흐름
3. 12/10~ 12/17의 세계 주요 이슈
오늘의 금값 시세
국내 금값과 국제 금값은 지난 11/16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연일 하락해 왔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으로 인해 하락했던 금 시세가 한동안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경제 상황 (고용지수, 코로나 바이러스)
비농업 고용지수란, 농업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 농업 일자리 이외의 실질적 고용지수를 평가하는 점수이다. 이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상치보다 절반도 못 미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 감소는 경제 불안을 의미하므로, 일시적인 금 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확산되면서 일 확진자가 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사망률은 1.6%가량으로 오미크론의 직접적인 위험성 발표가 있기 전 까지는 일시적인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테이퍼링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기로 계획 중이며, 내년에는 2~3 차례의 금리 인상 또한 예상되는 바 있다.
아래 글은 금을 구입해야 하는가에 관한 해외 기사이다
중국 헝다 사태와 부동산 세계 이슈의 관계
중국의 헝다의 파산 임박으로 인해서 세계의 부동산 시장에도 이상한 조짐이 보인다. 중국인 들의 세계 부동산 구매 건 수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또한 마찬가지이다.
헝다의 파산이 임박함에 따라서, 중국인들이 세계 부동산을 정리하고 안전자산인 금을 사들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중국의 헝다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시장 주요 일정
금 시세에 영향이 갈만한 국제 일정이 12/10 ~ 12/17에 예정되어 있다.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 12/10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 12/14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 12/15 소매판매
- 12/16 FOMC회의
- 16,17일 통화정책회의
위의 일정에 따라서 시세 변동이 크게 우려되므로 이번 주는 일시적으로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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