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리학 및 심리학 중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이론에 대해 적용해 보았습니다. 사회 심리학에선 크게 사람과 상황으로 행동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눕니다.
사회 심리학 요소 두 번째, 상황
사회 심리학에서 행동을 결정짓는 요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사람, 두 번째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사람, 상황, 마지막 세 번째 사람과 상황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사회 심리학의 행동 결정 요인 세 가지가 결정됩니다.
아래 링크는 사람에 대한 요소를 용어와 함께 정리한 내용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 심리
사회 심리학에서 상황에 따른 행동의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중 타인이 변화시키는 상황, 사회적 규범, 문화의 차이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타인의 존재감입니다.
사람과 상황이 혼재되어 개인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경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타인의 존재감
사람은 인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만으로도 많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성격의 변화나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죠. 간단한 예를 들면, 학생 수가 많은 학급에서 교육받는 사람과 적은 학급에서의 사람은 경쟁 심리에서 차이를 나타냅니다.
아래는 이외의 타인의 존재감과 관련된 심리학 용어입니다.
- 행동 유도성 : 승진과 해고, 연애와 결별과 같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기회와 위험을 준다.
- 기술적 규범 : 특정 상황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행보. (ex. 학급이 갑작스레 조용해지면 선생님이 왔을 가능성이 높음.)
- 다원적 무지 :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특정 행동을 함. 근데 서로 눈치를 본 거라 잘못된 행동을 함. (ex. 학급에서 질문을 하면 이상해지는 분위기. 그러나 모두들 속으로는 말하고 싶은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으니 눈치를 보는 중이다.)
위의 세 가지 상황에서는 사람의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
명령적 규범
명령적 규범이란, 특정 상황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심리학 용어로 정해진 상황이라는 말이 있다. 정해진 상황은 특정 행동을 할 때 취해야 하는 당연한 행동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1. 책상에 앉아서 2. 책을 펴고 3. 연필을 꺼내는 등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동이 있다. 이를 정해진 상황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명령적 규범에는 강한 상황과 약한 상황이 존재한다. 규범에 대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차이나는 경향을 뜻한다.
개인주의 vs 집단주의 문화의 차이
문화는 다양하지만 크게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로 나눈다. 미국의 경우에는 굉장히 자유를 중시하는 문화로, 개인주의의 성향이 강한 국가이다.
반면, 동아시아의 국가들 같은 경우는 대체로 집단주의 성향을 띤다.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도 공동체 문화를 중시하기 때문에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 개인주의 : 자신을 고유의 개인으로 보고 개인 목표 중시
- 집단주의 : 공동체 중시. 인간관계 속 일원으로 개인을 봄.
문화의 상황에 따라서 개인에게 다른 행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문화적 행동 유도성'이라고 한다.
위에서 나온 명령적 규범과 비슷한 맥락으로 문화마다 통제되는 규범이 다르다. 그리고 문화에 따라 정해진 상황에서 해야 할 행동이 다른 것을 '문화적 각본'이라고 한다. (ex. 대한민국에서는 회식을 거절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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