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교육 - MBTI로 보는 취업 진로 고민

 

MBTI는 성격을 자가 진단하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과 진로는 언제든 고민인 분야입니다. MBTI가 대중화되며 많은 관심을 받는 지금, MBTI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MBTI란

 

mbti는 심리 검사의 일환으로, 자신의 성격을 자가 진단하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총 네 가지 요소에 대해 각 2개의 유형이 있으며, 크게 16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정리합니다.

 

아래의 글은 MBTI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MBTI 성격유형검사 - E, I, S, N, T, F, J, P의 의미

 

 

MBTI와 진로가 관계가 있을까?

 

자가 진단을 하는 성격 검사이기 때문에 취업이나 진로에 과연 연관이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는 MBTI가 너무 대중화 되다 보니 가볍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MBTI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지표라고 인정 됩니다. MBTI는 무려 30여 년 전에 대한민국에 들어왔으며, 처음 만들어진 건 100여 년 전입니다. 스위스의 유명 심리학자 카를 융이 제안한 성격 지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심리 분야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자가 진단에 대한 불확실성입니다. 성격 유형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성향이 짙게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로라는 분야에 관해서 한정 짓는다면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선호도 또한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진로에 대한 선호를 판단하는 데에는 직업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끼어들게 됩니다. 반면 MBTI 검사는 여러 문항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판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MBTI 성격을 통한 직업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정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