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최은경은 이번 결혼기념일을 맞아 1000만 원이라는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SNS에서 기부에 관한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또, SNS에서는 남편 덕분에 기부를 시작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 18년 간 총 2억이 넘는 기부액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최은경 기부, 최은경과 남편은?
최은경은 1995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으며, 2002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하였습니다. 2005년에 낳은 아들이 있으며, 남편은 이상엽 교수입니다.
인스타에 게시한 글의 내용은
"결혼에 관한 이야긴 아니었는데 딱 결혼과도 같다 싶어서 줄 그어뒀던 책 한 구절"이라며 결혼기념일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감명받은 듯한 글귀를 게시했습니다.
글귀의 내용은
'사소한 불일치를 견디면서 더 큰 일치를 향해 가는 방향성 그것이 곧 공존의 기술이다'으로 사소한 부분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큰 인생은 함께 나아가자는 뜻으로 해석되는 글입니다.
이에 덧붙여 "기부도 남편이 먼저 시작한 걸 이젠 둘이 함께 마음 맞춰서 하니 둘이 잘 맞는 거 맞죠?"라는 글로 기부는 남편이 먼저 시작해,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의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기부 총 금액은?
2003년부터 시작한 기부 18년이 지난 지금, 차곡차곡 기부해 온 덕분에 현재는 2억이 넘는 금액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총 2억 240만 원입니다. 꾸준한 기부가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덧붙여 최은경은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늘려가리라 다짐해본다. 발리야 나중에 꼭 이어받아서 발리네 집 기금 쭈욱 잘 꾸려나가 줘"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를 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