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직군이나 디자이너 직군 등은 인하우스와 에이전시로 나뉩니다. 인하우스에 대한 의미와, 에이전시에 대한 의미, 그리고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하우스 vs 에이전시
몇몇 직군은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둘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흔히 마케팅 직군이나 디자이너 직군이 그렇습니다. 이들의 의미와 나누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인하우스란?
인하우스란, 인하우스 시스템이라고도 합니다. 기업 자체에서 전체를 통제하는 방식입니다. 즉, 인하우스 마케팅이란 기업 자체의 마케팅 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하우스의 특징으로는 하나의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회사의 성장이 본인의 직무 성과와도 직결됩니다.
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인하우스의 직무 규모가 작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회사인 경우, 인하우스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이 혼자일 수도 있습니다. 마케팅 팀이 소규모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할 시에는 관련 정보를 직접 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이전시란?
에이전시란, 대행 혹은 주선해주는 회사를 일컫습니다. 보통 대행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에이전시 마케팅이란 종합 광고 대행사이며, 다른 회사의 마케팅을 대신해주는 것으로 돈을 버는 일입니다.
에이전시 마케팅의 특징은 여러 가지 브랜드를 경험 가능하다는 데에 있습니다. 각종 산업군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 회사에 대한 마케팅을 대리해주는 역할이다 보니, 깊게 경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회사와 계약 기간이 끝날 경우에는 업무가 쉽게 바뀌곤 합니다. 다른 회사에 계약을 따내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영업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취업을 준비한다면, 해당 기업의 이러한 부분을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결정 방법
인하우스와 에이전시를 결정할 때에는 산업군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화장품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산업군에 종사하고 싶다면, 인하우스에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반면 특정 직군을 원하지 않거나,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에이전시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각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여 생각해 볼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하우스에 지원할 경우, 만약 특정 산업군이 정해졌다면 동종 산업을 지원해야 합니다. 화장품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싶은데 기계 관련 분야를 지원한다면,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직무의 경력이 크게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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